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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日, 사실 왜곡 중단하고 위협 비행 사과해야"

회차 : 137회 방송일 : 2019.01.04 재생시간 : 02:08

유용화 앵커>
국방부가 일본 방위성 주장에 대해, 사실 왜곡 행위를 중단하고 위협적인 저공 비행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 측의 주장에 반박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우리 해경이 지난달 20일 촬영한 영상입니다.
(영상제공: 대한민국 국방부 유튜브)
광개토대왕함 위로 일본 초계기가 낮은 고도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초계기 촬영한 영상에도 초계기가 우리 광개토대왕함 바로 위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가 당시 구조작전 중이던 광개토대왕함 150m 위, 거리 500m까지 접근했으며 승조원들은 소음과 진동을 강하게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일본 측이 구조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비행을 한 것에 대해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일본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인도적 구조활동 중이었던 우리 함정에 위협적인 저공비행을 한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국방부는 또 최근 일본이 국제법에 따라 저공비행이 문제없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해당 조항은 민항기에 대한 규칙이며 특히나 군용기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 측의 주장대로 초계기가 레이더 전파를 탐지했다면 즉각 회피기동을 했어야 하는데 계속해서 광개토대왕함 주위를 비행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또 당시 일본 측이 우리 해군에 통신을 시도했을 때는 이미 구조작전 상공에서 상당히 벗어난 후였고 잡음이 심해 명확하게 들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측이 추적 레이더를 작동한 증거인 전자파 자료가 있다면 실무 차원에서 제시해 사실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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