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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정부, 한국체대 정조준···다음 달 종합감사

회차 : 153회 방송일 : 2019.01.28 재생시간 : 02:11

유용화 앵커>
정부가 체육계 성폭력과 비리사태 근절을 위해, 한국체대 종합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감사 일정과 규모가 확정됐습니다.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은 다음달 감사를 시작해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한국 스포츠의 요람 한국체대는 최근 빙상계 성폭력 사안 등 학교 운동부 관련 비리 의혹 중심으로 지목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한국체대의 비리 근절을 위해 다음 달부터 종합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월 중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종합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설 운영, 학사, 입시, 회계를 비롯해서 성폭력 사안 의혹까지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특히, 종합감사에서는 감사 시작 전 교육부와 한체대 누리집을 통해 각종 비리신고와 공익제보를 받아 사실 확인에 나섭니다.
종합감사단 규모는 체육특기자 입시 업무 담당 직원 등 전문 인력을 포함해 14명 내외로 구성되고, 각종 비리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한 처벌과 함께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의 합숙훈련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도 각 시도교육청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점검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동계훈련 기간부터 다음 달 말까지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합니다.
또한, 엘리트 중심의 학생선수 육성 방식 개선을 위해 전국소년체전을 공감과 소통, 스포츠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전환합니다.
교육부는 한편, 겨울방학 기간 석면제거 공사를 진행하는 9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합니다.
특별점검은 환경부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석면 공사 감리와 석면 비산 측정, 석면해체제거 현장감독 등 전문적인 사항까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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