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열릴 2019 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오늘 159명의 선수단이 장도에 오른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도록 국민들께서 큰 박수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스페셜 올림픽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에게 마음껏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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