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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부동산담보 아닌 아이디어와 기술력 평가해야"

방송일 : 2019.03.21 재생시간 : 01:56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혁신금융 비전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평가해, 대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장소: 기업은행 본점)

문재인 대통령은 꿈과 아이디어, 기술로 가득 찬 창업기업에게 아직도 은행 문턱은 높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부동산담보와 과거 실적 위주의 여신 관행이 혁신 창업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제 우리도 부동산담보와 과거 실적이 아닌, 아이디어와 기술력 같은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은행여신시스템을 전면 혁신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일괄담보제도가 전면 시행된다고 말했습니다.
기계와 재고, 매출채권 같은 동산과 지적재산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괄적으로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합여신심사모형도 구축해 기술력이 있으면 신용등급이 높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혁신중소기업에 100조 원의 신규자금이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기업에 충분한 모험자본도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오산업 등 혁신업종은 차별화된 상장기준을 마련해 코스닥 상장의 문을 획기적으로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손해도 발생할 수 있다며 혁신산업을 적극 지원해 발생한 손해는 해당 임직원의 고의, 중과실이 아니면 적극 면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끝으로 비올 때 우산이 되어주는 따뜻한 금융이 되고 한 걸음 더 나가 비구름 너머에 있는 미래의 햇살까지도 볼 수 있는 혁신 금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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