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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요금 상향·기지국 부족···'5G 시대' 남은 숙제는?

회차 : 198회 방송일 : 2019.04.05 재생시간 : 01:47

유용화 앵커>
5G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남아 있는데요.
상향 평준화된 요금제로 통신비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초고속, 초연결이 특징인 5G 이동통신.
즐길 거리가 많아진 만큼 요금은 비싸집니다.
통신 3사 모두 최저가는 5만 5천 원으로 LTE보다 2만 원 정도 비쌉니다.
무제한 요금제는 13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에 100만 원이 훌쩍 넘는 단말기 출고가까지 공개되면서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통사들은 앞으로 5G가 보편화하고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 요금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상 / SK텔레콤 MNO사업부장
"장기적으로는 5G의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가입자가 증가하게 되면 중저가 요금제나 세그먼트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촘촘한 통신망을 갖추지 못한 것도 숙제로 꼽힙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LTE 기지국은 87만여 개.
5G는 주파수 대역이 높고 파장이 짧아 LTE보다 2배 이상의 기지국이 필요하지만, 현재 전국에 10만 개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마저도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입니다.

녹취> 박현진 / KT 5G사업본부장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고 또 커버리지에 대해서 만족 못하시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고객의 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해서 원하시는 커버리지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계에선 향후 3년 사이에 전국망이 갖춰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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