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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국회 전신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회차 : 201회 방송일 : 2019.04.10 재생시간 : 01:55

신경은 앵커>
대한민국 국회의 전신은 '임시의정원'인데요.
오늘로 '임시의정원'이 개원한 지 100주년이 됐습니다.
국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3·1 운동 직후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은 큰 과제였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에 앞서 국내외 독립운동가 29명은 1919년 4월 10일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을 구성, 임시정부수립에 나섰습니다.
임시의정원 첫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했습니다.
현재 국회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임시의정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녹취> 문희상 국회의장
"(임시의정원은) 3·1 운동의 역사적 성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부여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임시의정원 첫 회의에서 결의한 임시헌장 제1조는 '제국의 백성'을 '공화국의 주인'으로 바꾼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호를 통해 우리의 조국이 '제국에서 민국'으로,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것을 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의회주의의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또,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개헌해야 한다"면서 개헌 시기는 내년 총선에서 국민투표로 부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여야 지도부는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내일(11일) 열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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