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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주 52시간제'로 초과근로 감소···제조업 2.8%↓

회차 : 279회 방송일 : 2019.07.31 재생시간 : 01:56

유용화 앵커>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 중인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초과근로시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초과근로 시간이 길었던 제조업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지난 5월 초과근로시간은 12.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1시간, 1.1% 감소했습니다.
근로일수가 20.5일로 0.6일 증가했는데도 초과근로는 줄어든 겁니다.
특히, 초과근로가 많았던 제조업은 21.8시간으로 0.6시간, 2.8% 줄었습니다.
음료 제조업과 식료품 제조업,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등에서 초과근로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녹취> 황효정 /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제조업 5개 업종에서 대부분 초과근로시간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식료품 제조나 음료 이런 쪽에서는 종사자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업종입니다."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사람당 월평균 임금은 324만 7천 원으로 12만 5천 원, 4% 증가했습니다.
상용직은 344만 4천 원으로 3.8%, 임시일용근로자는 150만 5천 원으로 6.2% 늘었습니다.
고용부는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최근 6%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00인 이상 사업장은 453만 7천 원으로 3.6%, 300인 미만 사업장은 300만 5천 원으로 4%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천825만 3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0만 5천 명 늘어난 숫자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정현정)
입직자는 78만 9천 명으로 1만 5천 명 2% 증가했고, 이직자는 82만 명으로 1만 9천 명, 2.3% 늘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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