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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靑 NSC 상임위···"미사일 발사, 평화구축에 부정적"

회차 : 279회 방송일 : 2019.07.31 재생시간 : 02:06

유용화 앵커>
청와대도 NSC 긴급 상임위를 소집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북한의 행위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북한이 엿새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청와대도 기민하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즉시 보고받았고, 국가안보실 참모들은 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 대응에 주력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긴급 상임위가 소집됐습니다.
NSC 상임위는 당초 오후 3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국회 운영위가 연기되면서 오전으로 당겨진 겁니다.
상임위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현재의 안보상황 관련 논의가 심도 깊게 진행됐습니다.
청와대는 회의 후 북한의 행위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우리 군에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비핵화 협상을 위한 대화의 동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에는 뜻을 모았습니다.
남북미 판문점 3자 회동 이후 조성된 협상 재개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정확한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 간 분석 중에 있다며, 군도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청와대는 NSC 상임위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한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 조치를 철회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일본이 조치를 철회하지 않고 상황을 악화시켜 나간다면, 우리 정부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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