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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성수동 소셜벤처' 전국으로 확산시킨다 [현장in]

회차 : 297회 방송일 : 2019.08.27 재생시간 : 03:22

신경은 앵커>
소셜벤처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소셜벤처 성공 사례를 창출하면서, '성수동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인데요.
현장인에서 취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소셜벤처 커뮤니티
(장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 성수동에 있는 소셜벤처 커뮤니티입니다.
70여 개의 소셜벤처들이 모여있는 업무공간이자 협업공간입니다.

인터뷰> 박연경 / 소셜벤처지원기관 매니저
"민간에서 시작된 소셜벤처, 혹은 비영리기관 등의 임팩트조직을 위한 공용업무공간이고요. 지금 현재 70개 사 정도가 같이 일하고 있고, 같은 공간 안에서 일하고, 또 네트워킹하고 정보교류 같은 것들을 하기도 하고요..."

이곳에선 다양한 교육도 이뤄집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1천500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특화교육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나영 / 소셜벤처지원기관 매니저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회계나 실무 관련해서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도 있고요. 또 소셜벤처들이 요즘에 조직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조직문화를 잘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듣는 자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이처럼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생태계가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민간이 자생적으로 조성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이런 성수동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소: 대전 소셜벤처캠퍼스)
대전 소셜벤처캠퍼스.
대전지역의 7개 소셜벤처가 최근 이곳에 둥지를 텄습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연 대전소셜벤처캠퍼스입니다. 이렇게 소셜벤처기업들이 이곳에 입주를 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10곳 정도가 이곳에 모여 대전지역의 소셜벤처허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전소셜캠퍼스에 자리 잡은 이 소셜벤처는 초음파 조류퇴치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까치, 까마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주는 기계입니다.
시제품 제작과 판로 개척 등을 대전소셜캠퍼스에서 지원받아 활발히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동일 / 소셜벤처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에서는 창업지원 공간을 마련해줬고, 저희 퇴치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과 어떻게 팔 수 있는지 판로 개척을 해줬습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캠퍼스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전지역의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강태현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본부장
"성수동의 소셜벤처거리처럼 저희도 지역에서 이 일대를 특화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고, 아직은 대전시민이나 창업가들이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해서 그런 쪽에 많이 참여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전과 함께 전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곳에서 '성수동 모델'을 구현합니다.
이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셜벤처들에 업무,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노희상 이정윤 임주완 / 영상편집: 정현정)
이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입니다.

현장인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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