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여행업체를 방문해 위기업종 무급휴직 사업장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 특별고용지원 업종에만 적용되던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일반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정부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1개월 이상 유급휴직을 거쳐 무급휴직을 한 사업장의 노동자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지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조만간 관련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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