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이번 주 금요일이죠.
26일부터 대대적인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됩니다.
동행세일 100% 즐기는 방법, 박천영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오는 26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진행됩니다.
대형 마트는 최대 50%, 온라인쇼핑몰은 30~40%, 동네슈퍼도 20에서 50%, 소상공인 쇼핑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는 87%의 큰 할인 폭을 예고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55만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은 5천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최대 5만 원까지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동행세일, 전통시장도 함께합니다. 63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데,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과 구매한 재료로 만든 요리 사진을 올리면 조리기구와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요, 매일매일 구매한 물품을 올려도 커피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전통시장과 온누리 전통시장 등 온라인 전통시장관 1천200여 곳에서도 최대 40%의 할인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행세일 기간 중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는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이 마련됩니다.
김과 육수 등 식료품과 함께 반려 용품과 디퓨저 등 공산품도 판매될 예정으로 최대 40%의 할인 폭으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은 동행세일이 끝난 후에도 8월 말일까지 계속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동행세일, 행사도 다양하고 할인 폭도 다 다르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지난 19일 문을 연 행사 홈페이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할인 정보 뿐만 아니라 동행세일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은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홍보도 할 수 있는데요, 또 SNS 인스타그램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행세일 중 하나의 해시태그를 작성해 콘텐츠를 올리면 홈페이지 화면에도 그대로 노출된다고 합니다. 중소,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아이디어인데요, 동행세일 참여 여부를 홍보하려는 업체라면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를 내려받아 홍보물을 제작할 때 활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한편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동행세일 기간 고객들이 구매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각종 상품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동시에 감사의 마음도 전할 수 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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