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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사방은 범죄단체"···조주빈 등 추가기소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검찰 "박사방은 범죄단체"···조주빈 등 추가기소

등록일 : 2020.06.23

유용화 앵커>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운영자인 조주빈과 공범 등 8명을 범죄단체 조직 및 가입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사방이 조씨를 비롯한 38명의 조직원으로 구성된 범죄단체며, 74명의 청소년과 성인 피해자들을 상대로 방대한 분량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기소된 8명 외에 나머지 박사방 조직원 30명에 대해서도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에 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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