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대형 주차장' 입니다.
천 대가 넘게 들어가는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차가 몰렸을까요?
'대입 설명회 행사'가 열린건데요.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3. 자동차 입시설명회
대학 정보가 담긴 자료는 '드라이브 스루'로 건네 받고요.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서, 전문가의 '입시 설명'을 듣습니다.
'차량'과 '차량' 간 간격을 띄워 접촉도 '최소화'했습니다.
하루 2번 열린 입시 설명회에, 최대 6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입시 설명회 풍경은 달라졌지만, 열기는 여느 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SNS에서 인기를 끄는 사람들.
'인플루언서'라고 부르는데요.
공인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 인플루언서
'영향을 주다'는 단어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를 붙여 만든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이런 의미입니다.
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비자는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친근감'이 생기고요.
신뢰가 쌓이다보니, 그들이 판매하는 물건도 믿고 사는 것입니다.
특히 '후기'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
최근 후기 게시판을 조작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한 'SNS 쇼핑몰'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영향력'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 잊어서는 안되겠죠.
미국 알래스카 앞바다 초대형 기름유출사태.
20년 넘게 '난제'로 남았는데요.
미국의 온라인 공모 플랫폼, '챌린지 닷 거브'를 통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형 챌린지닷거브, '도전 한국 공모전'이 진행됩니다.
1. 챌린지닷거브
다양한 사회 문제를 국민들의 '집단 지성'으로 해결하는 '도전 한국 공모전'.
지난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데요.
해양쓰레기 제거, 이스피싱 예방 등 9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됩니다.
난이도를 고려해 세 등급으로 구분되고요.
최고 상금 5천 만원.
총 2억 5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난제'를 해결할 톡톡 튀는 '아이디어'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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