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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인생 40년? 이제 시작일 뿐이다" - 문화다큐『특별한 만남』지휘자 곽승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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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73
등록일 : 2009.04.29 13:56

“지휘인생 40년? 이제 시작일 뿐이다”

 - 문화다큐『특별한 만남』지휘자 곽승 편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깊이 있는 영상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우리 시대 문화예술인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내는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한다. 이번 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곽승을 초대한다.

                     

    <엘 시스테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휘자 곽승>    <마에스트로 곽승(左)과 진행자 김성경(右)>


□ 16세 최연소의 나이로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 이후 뉴욕 매네스 음악학교를 졸업한 뒤 아메리칸 발레단 전임 지휘자, 시카고 교향악단, 빈 교향악단 등을 거친 지휘자 곽승은 견고하고 짜임 있는 지휘로 정평이 나 있다. 문화다큐『특별한 만남』은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마에스트로 곽승을 만나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밴드 활동을 비롯해 해외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참가 동기 및 국내도입 구상, 그리고 ‘곽마에’로 불리는 자신의 지휘 스타일 등을 들어본다.


□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 것은 하모니이기에 지휘자는 독재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곽승. 그런 만큼 지휘자 곽승은 깐깐하기로 유명한데, 1978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으로 ‘악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곽승이 생각하는 지휘의 정의, “지휘는 맥박이고 지휘자는 맥의 흐름을 조절한다”와 자신의 제자였던 베네수엘라의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프 두다멜과의 일화 등도 준비되어있다.


□ “40년의 음악생활이 언제 지나갔는지 꿈만 같다. 여전히 지휘를 할 때마다 즐겁고 같은 곡이라도 느낌이 다르다.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고 말하는 마에스트로 곽승과의 만남은, 4월 30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재방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KTV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1과 이병용CP(☎ 02-3450-22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