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
-
이 시각 주요뉴스 (25. 06. 14.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군 수뇌부 폭격이스라엘이 이란 주요 핵 시설과 군 수뇌부를 표적으로 '야간 기습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은 가혹한 응징을 하겠다며, 보복을 천명했습니다.2. 트럼프 대통령, NSC 소집···미, 이스라엘 방어 지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NSC를 소집하고 중동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이...
-
대통령실, 청와대 시절 '업무표장' 사용하기로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업무 표장 대신 청와대 시절의 업무 표장을 다시 사용합니다.대통령실은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과거 청와대 시절 사용하던 업무 표장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바꿔 사용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
"장애인 탄 택시·업무차량도 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
임보라 앵커>국민권익위원회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기준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제약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보행 장애인이 탑승한 택시나 업무용 차량 등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보행상 장애인 본인 또는 함께 사는 가족의 차량 1대에만 발급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
-
선납 진료비 환불 거부 증가···"계약서 꼼꼼히 따져야"
임보라 앵커>의료기관과 장기간 진료를 계약하고 비용을 사전에 지불하는 경우가 있죠.그런데 환자들이 중도에 진료를 중단할 경우 남은 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얼굴에 있는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흉터 레이저 시술을 계약한 20대 남성 A씨.총 4차례에 걸친 치료 비용은 2백만 원...
-
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1조 원이 넘...
-
방치된 시골집 고민···'농촌빈집은행'으로 해결
임보라 앵커>최근 농촌의 비어있는 집을 개조해 들어가 살거나, 카페 등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빈집 거래를 돕는 '빈집은행' 사업에 더욱 속도를 냅니다.지난 11일부터 전국 빈집 주인들에게 거래 의향을 묻는 문자 발송을 시작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한적한 농촌의 50년 된 주택입니다.1년 전쯤 매물로 나온 ...
-
빨라진 여름···'물놀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임보라 앵커>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아직 6월이지만 해변이나 계곡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면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강재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강재이 기자>(장소: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파란 파도와 하얀 백사장.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정식 개장 전이지만 피서객들로 붐빕니다.이른 더위에 아이들...
-
학대 피해 노인 10%는 재학대 경험···'배우자' 학대 증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오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입니다.노인학대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인데요.뉴스룸에 취재기자가 나와있습니다.김유리 기자,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 이날이 지정된 이유부터 짚어주시죠.김유리 기자>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정된 날입...
-
빵 섭취 후 200여 명 '살모넬라' 집단 식중독
최대환 앵커>급식으로 제공된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식약처는 해당 빵에 대해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는 한편,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집단급식에서 제공된 빵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최근 확산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
불법 환전업체 61곳 적발···"행정제재 엄정 적용"
최대환 앵커>환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불법 영업을 해온 환전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관세청은 시중 환전소가 외환 범죄의 창구로 변질되지 않도록,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환전 거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불법 환치기 등을 일삼은 불법행위 환전소 61곳이 적발됐습니다.관세청이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0여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