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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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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 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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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10종 품질검사···"음향·통화품질 성능 차이"
김경호 앵커>소비자원이 무선 이어폰 주요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특히 일부 제품의 최대 음량은 유럽의 안전 기준을 초과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이어폰 1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먼저 무선이어폰의 핵심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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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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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백신' 28년 만에 자급화···"백신주권 확보"
모지안 앵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스스로 백신을 만들어 대응하는 '백신 주권'의 필요성이 커졌는데요.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저백신이 최근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28년 만에 국내 자급화가 이뤄졌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탄저백신(성분명 배리트락스주))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입니다.유전자 재조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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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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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기술로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도시
모지안 앵커>기후 변화로 짧은 시간에 퍼붓는 폭우, 열대야와 호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날씨가 일상이 됐습니다.이로 인해 도심 속 재난 위험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지자체들이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기후 변화로 여름철 재난의 양상이 달라졌습니다.비는 한 번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폭염의 기간도 더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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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설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학력·경력 무관"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의 자료 제출 없이, 청년 정책 제안서와 면접으로 심사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선발될 청년담당관은 남, 녀 각 1명씩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실에서 청년 삶의 실질적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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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맨홀 사고···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자에게 엄중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리 사전 지도 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앞서 인천에서는 맨홀 내 지하관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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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표어· 포스터·사진' 2025년판 공모전 개최
김현지 기자>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작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소방안전 표어입니다.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위해, 올해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표어 캘리그라피·포스터·사진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는데요.특히 올해 포스터 부문에선 그림 외에 영상 기법을 접목한 '모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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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어선원 안전교육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
김현지 기자>최근 국내 외국인 어선원이 꾸준히 늘면서 어선사고 피해 외국인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데요.외국인 어선원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어선인 안전 수칙' 숏폼 영상이 8개 국어로 제작됐습니다.영상에는 구명조끼 착용, 비상 시 SOS 버튼 누르기, 양망기 작업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는데요.행정안전부 '안전다있소', '안전한TV' 유튜브 채널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