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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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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효과 있을 것···지역 우선 정책 필요"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라면서 그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책이나 예산 배분에 대해서는 지방 배려를 넘어 지역 우선 정책으로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전 국민 1인당 15~50만 원 지급되는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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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장마·혹서 대비···취약층 각별 관리"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8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장마와 혹서기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관리도 당부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제28회 국무회의)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국무회의.무더위와 함께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7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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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문화 영향력 키워야···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필요"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문화예술계 주역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에 대한 정책적 투자를 늘려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겠단 의지를 강조했는데요.특히 문화가 삶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며, 문화예술인에 대한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도 설명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최근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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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받은 양육비 정부가 선지급···안정적 양육환경 기대
임보라 앵커>국가가 한부모 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뒤 비 양육 부모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5년 전 이혼 후 혼자서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김 모 씨.매달 양육비 60만 원을 전 배우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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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임보라 앵커>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가 소득공제됩니다.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돼 시설 이용 요금의 30%를 돌려받을 수 있는 건데요.퍼스널 트레이닝, PT나 수영 강습을 받아도 일부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지난해 국민의 60%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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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세청 발송 맞아?"···홈택스서 진위 확인
임보라 앵커>국세청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사칭 메일이나 문자로 인한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서인데요.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미신고 자금 출처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국세청의 메일입니다.사용자가 첨부 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하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첨부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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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식중독 위험 증가···"식재료 관리 주의"
임보라 앵커>폭염에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식중독'입니다.특히 여름철 식중독의 절반 이상이 '음식점'에서 발생했는데요.식중독 예방 수칙, 신경은 기자가 짚어드립니다.신경은 기자>덥고 습한 여름철.구토나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키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미생물 성장은 온도, 습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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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할 수 있는 곳은?"···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김경호 앵커>숨 막히게 더운 날은 인근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무더위쉼터를 대폭 늘렸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잠깐 스쳐 간 비구름도 뜨거워진 대지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가벼운 옷차림도 더위를 막지 못합니다.인터뷰> 이윤서 / 서울 은평구"요새 학교에서 너무 더워서 운동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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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젖소도 지쳤다···"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김경호 앵커>폭염으로 힘든 건 가축도 마찬가지입니다.젖소는 우유 생산이 줄고 닭과 오리는 줄폐사하고 있는데요.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충북 청주)130여 마리의 젖소를 기르는 축사입니다.더위에 늘어진 소들이 가쁜 숨을 고릅니다.온도를 낮추려 대형 팬을 돌리고, 지붕에 단열 페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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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 착취물 18만 건 삭제···1년 새 2배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국내외 포털이나 SNS에서 삭제되거나 차단된 성 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이 18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났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네이버와 구글, 카카오 메타 등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들이 81곳이 성적 허위 영상물 등 불법 촬영물 18만 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