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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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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교육···청년층 수도권 쏠림 현상 지속
임보라 앵커>일자리와 교육 등의 이유로,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이 최근 20년 간 수도권 인구 이동 추이를 분석했습니다.분석 결과, 수도권 인구는 2011년 처음 '순유출'을 보였다가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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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공무원 수당 두 배 확대···승진 혜택도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의 조직과 인력을 강화합니다.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당과 승진 포상을 확대하고, 지자체 상황실에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폭우와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밤낮없이 근무하는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전문성과 책임감은 막중하지만 적은 보상과 열악한 근무 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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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부위통증 증후군 환자, '펜타닐' 신속 처방
임보라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레부터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CRPS 확진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펜타닐을 신속히 처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기존에는 응급환자와 암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경우에만 투약 이력을 조회하지 않아도 처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CRPS 환자의 경우에도 가능해집니다.또 입원환자가 퇴원하거나 전산장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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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고통 '비염'···뻥 뚫어줄 비법은? [건강 365]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답답한 코막힘,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재채기를 동반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한다. 환절기 비염 예방과 치료, 관리를 통해 지긋지긋한 비염으로 벗어날 꿀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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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9. 17.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외교장관, 중국 출국···시진핑 방한 등 논의조현 외교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논의할 예정입니다.2. 유엔총회 다음 주 개막···이 대통령·트럼프 23일 연설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다음 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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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세종 집무실 속도"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며 '5극 3특'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세종시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2회 국무회의(장소: 정부세종청사)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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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역대 최고···'관계 회복 숙려제' 도입
김용민 앵커>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는 응답이 역대 최고치인 2.5%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은 5%로 실태조사 시작 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진행한 교육부.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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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9. 17.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튼튼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늦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밤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에 최고 1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최고 6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강릉 지역에도 10~40mm의 단비가 예상됩니다.특히, 오늘 오후까지 중서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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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첫 국무회의···"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가장 큰 과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한 토대가 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 정부가 임기동안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을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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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행정법령 정비로 경제 성장 동력 확보
김용민 앵커>요즘 시대의 변화가 참 빠릅니다.AI 등 혁신 기술이 핵심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이처럼 빠른 변화를 법령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또 기존의 법령이 오히려 산업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죠.법제처가 불합리한 행정법령을 과감히 정비하고, AI 시대에 맞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자세한 이야기, 조원철 법제처장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