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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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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초청 오찬···이 대통령 "희생 치른 분께 특별한 예우"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보훈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장소: 27일, 청와대 영빈관)이재명 대통령과 한복 차림을 한 김혜경 여사가 보훈 가족과 국가 유공자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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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안보 연일 강조···'국민 통합' 메시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 대통령은 연일 국가보훈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혜진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대통령실에 나와있습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대통령이 안보와 보훈 의제를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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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밑그림 속도···'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운영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 구체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조직 개편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밑그림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각 분과별 여러 활동을 통해서 국정 과제의 구체화 작업과 조직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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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세···"위생관리 당부"
모지안 앵커>수족구병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늘고 있습니다.붉은 발진과 고열이 특징인데요.보건당국은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최근 6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6월 셋째 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5.8명입니다.전주보다 2배 이상,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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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세청 발송 맞아?"···홈택스서 진위 확인
모지안 앵커>국세청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사칭 메일이나 문자로 인한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서인데요.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미신고 자금 출처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국세청의 메일입니다.사용자가 첨부 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하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첨부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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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역서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 훈련
모지안 앵커>뜨거워진 바다로 지난해에만 1천400억 원 넘는 양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올해도 고수온과 적조의 동시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요.피해 최소화를 위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현장음>"남면 화태 해상에서 적조 예찰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여수시 남면 화태 해상)여수 앞바다에서 '적조경보'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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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넘긴 최저임금 심의···노사 격차 1천390원
김경호 앵커>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겼습니다.노사가 최저임금 액수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건데요.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최저임금위 7차 전원회의(장소: 26일, 정부세종청사)최저임금 심의 시한을 앞두고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녹취> 류기섭 /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께서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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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말···장맛비 동반 무더위
김경호 앵커>6월의 마지막 주말은 장맛비와 함께 하겠습니다.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날씨 전망,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오늘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서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대구와 광주, 부산 등 남부 지방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올해 첫 남부 지방에 내려진 폭염 특보입니다.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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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기구, LED등기구 등 58개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물놀이 기구나 수영복, 직구로 준비하는 분 많으시죠.그런데 '해외직구' 여름용품 396개를 조사한 결과, 58개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성인용 튜브 17개 중 14개, 어린이용 튜브 10개 중 8개가 기준에 미달했는데요.전기제품 중에는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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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절반이 비 내려, 빗길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임보라 기자>1년 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 빗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최근 5년간 강수일수를 살펴보면, 7월이 15.8일로 한 달의 절반 이상 비가 내렸고요.빗길 교통사고도 3천 2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사고 원인은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 였고, 신호위반·안전거리 미확보가 뒤를 이었습니다.빗길 교통사고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