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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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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3명은 수도권에"···노숙인 실태조사 발표
김용민 앵커>노숙인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다'는 응답률은 6.5%로, 코로나19 시기보다 감소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두 달간 노숙인, 쪽방주민 1천7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기준 전체 노숙인 숫자는 1만2천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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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낮춰···"농가 피해 '미미' 예상"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살처분 보상금 감액 대상 가축전염병에 '럼피스킨'을 추가하기로 한 것에 대해 농가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6월부터 달라지는 정책달력, 살펴봅니다.1. '럼피스킨'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낮춰···"농가 피해 '미미' 예상"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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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헌정질서 회복"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의결됐습니다.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특검법을 심의 의결한 건, 헌정 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제25회 국무회의(장소: 10일, 용산 대통령실)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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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실시···"대한민국 이끌 일꾼 선택해 달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재명 정부가 새 정부의 장 차관 등 주요 고위 공직 후보자들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우리 모두를 위한 일꾼을 우리 스스로 추천 할 수 있게 된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이재명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인사제도의 문을 연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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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2차관 이형일·임기근···외교부 1차관 박윤주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을, 2차관에는 임기근 조달청장을 임명했습니다.외교부 1차관으로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가,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발탁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 문신학 산업부 대변인이 낙점됐고, 미국과 관세 협상을 이끌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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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국립대 지원 강화···'공공 의대' 신설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지역 거점 국립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공 의과대학 신설 등을 강조해왔는데요.새 정부 출범으로 교육 분야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박지선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박지선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지역 거점 국립대를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역 대학에서도 서울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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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 금괴 은닉···고액 상습체납 710명 재산추적
모지안 앵커>국세청이 고액 상습 체납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재산 추적조사에 들어갔는데요.등산 배낭에 금괴를 숨겨놓거나, 신문지로 수표 다발을 감추는 등 재산을 은닉하는 방법도 다양했습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수억 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국세청 직원들이 거주지를 수색하자, 서랍에서 현금 뭉치가 쏟아져 나옵니다.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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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3명은 수도권에"···노숙인 실태조사 발표
모지안 앵커>노숙인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다는 응답률은 6.5%로, 코로나19 시기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정부가 발표한 노숙인 실태 조사 결과를,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두 달간 노숙인, 쪽방주민 1천7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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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쓰레기 줄이는 '느린 배송'···"혜택 강화해야"
최대환 앵커>유통 업체 간에 속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택배 쓰레기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그런데 최근 조사에서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혜택이 제공되면 느린 배송을 기다릴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쓰레기 더미가 수거 차량에서 쉴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종이 상자와 비닐 포장지, 완충재 등 하루 수십 톤의 쓰레기가 분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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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시골집 고민···'농촌빈집은행'으로 해결
최대환 앵커>최근 농촌의 빈집을 개조해 거주하거나, 카페 등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빈집 거래를 돕는 빈집은행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11일부터 전국의 빈집 주인들에게 거래 의향을 묻는 문자를 발송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한적한 농촌의 50년 된 주택입니다.1년 전쯤 매물로 나온 뒤, 빈집으로 방치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