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부터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5세만 지원하던 걸 4세까지 넓힌 건데요.
양육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입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장소: 새롬 어린이집 / 세종시 새롬동)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둘러앉아 색종이 접기 놀이를 합니다.
현장음>
"이것도 접었구나, 동기가. 진짜 잘 접었다."
교실 한 편에선 색색의 블록 쌓기 놀이가 한창입니다.
녹취> 김수현 / 세종시 새롬동
"어린이집은 놀 것도 많고, 여기서 노는 게 재밌어요. 자석 블록으로 노는 게 재밌어요."
아이들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학습 자료와 놀이 교구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시작된 5세 무상교육·보육 지원 이후 학부모가 부담하던 비용이 줄면서 교육 환경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녹취> 조승현 / 세종시 새롬어린이집 원장
"질적으로 좋은 현장을 저희가 찾아서 갈 수 있는 상태고, 교재를 사용할 때도 아이들이 비싸서 못 했던 것들을 저희가 그 비용에 맞춰서 진행을 할 수 있어서.."
교육부는 기존 5세만 지원하던 무상교육·보육 대상을 이달부터 4~5세로 확대합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지원 대상 연령이 4세와 5세로 확대되면 지원 대상은 50만3천여 명으로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예산도 1천200억 원에서 4천7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비 월 2만 원,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비 월 11만 원, 어린이집은 기타 필요경비 월 7만 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납부금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유아 교육·보육 지원 확대는 국정과제에 따른 정책입니다.
정부는 3~5세 무상교육 실현을 목표로 지원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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