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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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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김용민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김현지 앵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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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여름···'물놀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김용민 앵커>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아직 6월이지만 해변이나 계곡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면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강재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강재이 기자>(장소: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파란 파도와 하얀 백사장.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정식 개장 전이지만 피서객들로 붐빕니다.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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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파리 대량발생' 대비 훈련 실시
김용민 앵커>어업 현장에서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특히,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발생하면 그물이 찢어지기도 해 조업이 어려워지는데요.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해파리 대량발생 대비훈련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전남 고흥군 득량만)들어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무겁게 늘어진 그물.건져보니 손바닥 크기의 해파리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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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섭취 후 '살모넬라' 식중독···시설 4곳 집단감염
김현지 앵커>최근 일부 지역의 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은 충북 청주와 진천, 최근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 등 4곳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20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문제가 된 빵류는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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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6. 13.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아직 중부지방은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지금 호남과 경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 비는 낮 동안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과 충남으로 확대 되겠고요.늦은 밤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 남해안에도 12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충청과 남부 내륙에 최고 60∼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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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검 임명···"전문성 고려"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3대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 3명을 임명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어젯밤, 내란특검에 조은석 전 감사원장대행을,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특검 임명은 각 특검법의 성격과 수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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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 자리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발 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안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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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홍수통제소 점검···"재난안전관리 최우선"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한강 홍수 통제소를 찾았습니다.장마에 대비해 상습 침수 구역 정비와 홍수 예경보 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는데요.아울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해선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을 찾았습니다.제주도에서부터 이른 장마가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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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 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게 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1조 원이 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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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주치의' 파견···현장 실태조사 실시
모지안 앵커>은퇴한 건설 기술인들이 '건설 주치의'로 임명돼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파견됩니다.건설 현장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곧 시작됩니다.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장소: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시)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현장음>"자 이제 다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