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보도자료

공공누리 공공제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문화양극화 심각... ‘문화나눔 실천사업’본격 추진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827
등록일 : 2006.04.06 17:41

문화양극화 심각... ‘문화나눔 실천사업’본격 추진

해외문화원, 한류 홍보 거점으로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시설 조성위해 1500억원 지원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KTV 인터뷰에서 밝혀

“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에서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야겠습니다. 국외는 해외문화원을 한류 문화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국내는 한류를 전담하는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을 통해 한류문화 전반에 걸쳐 활성화를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김명곤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4월5일 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정구철) 특별기획 ‘신임장관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최근의 한류 열풍과 관련해 “세계와 교류하는 좋은 기회로 한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아시아 문화동반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시아지역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연수, 문화체험을 하게 하는 등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아리랑 TV이나 Asia Song Festival 등을 개최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현재 문화소비가 소수의 상위계층에 집중되고 이로 인해 개인, 계층, 세대별 문화양극화 심화현상이 우리사회의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올해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 나눔 실천의 해’로 정하고 공연, 전시 나눔에 80억원, 책나눔에 50억원 등 문화나눔사업에 162억원을 투자하고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에 35억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506억원을 지원해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 장관은 신문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지난해 ‘지역신문 발전위원회’와 ‘신문유통원’ 등이 설립되었으며, 올해부터 유통 구조 개선 등 신문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막 시작한 사업으로 예산이 많이 부족하지만 보완을 전제로 금년에 신문산업발전을 위해 600억 원 정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생활체육을 국민들이 이용하는 퍼센트를 본다면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 것 인지가 숙제입니다” 김 장관은 생활체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체육시설 조성에 약 1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 장관은 또 234개 시군구에 노인 전담 생활지도 교사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 및 학교체육 정상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