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KTV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영컨설턴트가 세계 각국 최고의 경영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현장기록 다큐멘터리 보고서인 ‘해외경제리포트’ 을 시리즈로 편성, 5월 1일부터 월요일, 금요일(15일 이후 확대 편성) 매주 2회, 밤 9시에 방송한다.
‘해외경제리포트’는 유럽최대의 경영컨설팅사(룰랜드 버거즈)를 이끌고 있는 ‘룰랜드 버거’가 세계 각국의 경제, 정치, 예술 분야를 움직이는 거물들을 직접 만나 그 인물들의 육성을 통해 해당 국가 경제의 경쟁력과 경영전략을 듣고 느낀 바를 기록한 독특한 다큐시리즈물로서 ‘세계를 경영하는 거물들’이란 부제를 붙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첫 편은 21세기에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팍스 시니카(Pax Sinica(중국중심주의 를 말하며, 중국의 경제강국화를 빗댄 용어)로 불리며 경이적인 경제 변화를 겪고 있는 ‘아시아 경제발전소 중국’편을 소개한다.
연평균 9.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 무역규모 세계 3위, 외환보유액 세계 2위(8,200억 달러), 외국인 직접투자액 세계 1위 국가로 경제력에서 2010년 독일을, 2020년에는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을 서구시각의 관점에서 시청하면 흥미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월)두 번째 편에서는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 다시 일본 경제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일본의 저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통을 딛고 일어서다 일본‘편과 5월 15일(월)에는 이어서 공직사회의 투명성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핀란드편을 통해 ’유럽 경제의 모범‘ 국가로서의 비결을 소개한다.
그 밖에 ‘혁신이냐 정체냐’로 고민하는 프랑스편(5월 19일), 다시 한번 라인강의 기적을 꿈꾸는 ‘독일경제 기지개 켜다’의 독일편(5월 22일), ‘라틴아메리카의 새 희망 브라질 편’(5월 26일)이 5월 한 달 안방을 찾아간다.
‘글로벌경제 전쟁시대는 경제 원리를 많이 아는 국민이 승리하는 시대’라고 한 경제학자의 말처럼 이번 한국정책방송 KTV를 통해 국내선 처음으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해외경제리포트’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