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특별기획 2부작, 「세대, 정책을 말하다」방송
국민이 말하는 참여정부 4년 ‘정책의 온도계’는 몇 도나 될까?
- 2월 2일(금), 9일(금) 밤 10시 방송 예정 -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되면 온도가 1도씩 오르는 ‘사랑의 온도계’가 매년 연말연시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곤 한다. 사랑의 온도계와 같이 국민 각 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의 온도계’가 있다면 몇 도가 될까?
한국정책방송KTV는 참여정부 4년의 정책적 성과가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KTV특별기획 2부작- 세대, 정책을 말하다」프로그램을 방송(2월 2일, 9일 밤 10시 예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사회의 사회 양극화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고, 경제 성장과 더불어 사회복지에 귀를 기울여온 참여정부 4년의 정책과 그 성과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돌아본다.
1부는 출산, 육아, 보육, 교육, 청년 관련 정책을 국민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소개하고 그 성과를 짚어본다.
보건소 산전관리, 각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지급, 산모도우미 파견 등 정부의 다양한 출산 지원책과 그 성과를 남양주시에서 2007년1월1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김귀화 씨의 생활 모습을 소개하고, 천호동 ‘곡교어린이집’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양진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만성질환으로 인한 장기 입원 때문에 수업일수가 부족해 진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학병원’을 찾으며, 청년 정책으로 입영예고제, 동반입대 등 달라진 병무행정 등을 소개한다.
2부 에서는 중장년, 노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관련된 정책을 역시 국민속으로 들어가 생활모습과 함께 소개하고 그 성과를 살펴본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심장이상으로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었을 때, 병원비를 부담할 형편이 안 되자 아기 아버지는 ‘129콜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은 즉각 지자체에 연락해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129콜센터’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가 아닌 빈곤층이 경제적 위기에 처했을 경우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인지 사례자를 통해 보여주며, 또한 암 발병 후 영동 세브란스 병원과 정부의 즉각적 조치로 의료비 지원을 받아 유방암 수술을 잘 마치고 요양 중인 김금옥씨의 생활 모습을 통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정책을 짚어본다.
이어서 보건복지부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서울 중구 봉래동의 ‘희귀·난치성환자를 위한 쉼터’를 찾고 또한 정부의 재래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정책지원에 따라 시장 자체 내에서 쿠폰제도를 개발해내서 시장 활성화에 한몫을 한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상인과 손님들의 생활모습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그 성과를 알아본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훈도우미’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는 송도숙 씨, 65세 이상 노인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노인수발보험제도’를 통해 간호수발을 받고 있는 김동두 씨,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유 일을 하고 있는 백명삼 씨의 생활모습 등을 보여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