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과제 제시한다
KTV,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강의 방송
고객과 성과 중심의 행정패러다임 전환
KTV 국립방송은 2월 4일(금)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특별한 강의」에서 공공부문에 고객만족과 성과주의를 적극 도입하는 이른바 “경영혁신” 작업이 지방공기업에 본격 적용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의 강의를 녹화 방송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시절 고객만족도와 성과를 기준으로 팀 평가시스템 등을 도입, KOTRA 경영체계를 공기업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오 영교장관은 지난 28일 자치인력개발원에서 "공기업의 서비스와 경영 수준이 아직 민간 기업에 뒤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민간기업과의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교 장관은 성과에 따른 철저한 보상시스템을 작동하고 주민을 위한 지방행정혁신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인 지방자치단체와 자치행정의 조력자 행정자치부가 윈윈(win win) 파트너쉽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또 지방의 자율적 혁신의 추진과 중앙·지방간 협력적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원 강화책도 밝힌다.
◇ 방송일자 : 2월 4일(금) 저녁 6시 20분
◇ 프로그램명 : 「특별한 강의」
◇ 출연 :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