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별기획‘우리땅 독도’방영
-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씨 인터뷰 및 일본 현지 취재 -
한국정책방송 KTV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선포로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던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해 역사성과 사실성을 바탕으로 독도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은 특별기획 ‘우리땅 독도’ 다큐멘터리를 제작, 6월 5일(일) 밤 10시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임을 문헌과 자료를 통해 입증하고 국제법상 핵심요건인 실효적 지배에 의해 더이상 대외적 분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는 대국민 영상 보고서이다.
또한 독도의 영유권 수호와 올바른 역사회복을 위해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일본 돗토리 현립 박물관장,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시모노 마사오 타쿠쇼쿠대학 교수, 독도 영유권이 한국에 있다는 역사적 증거를 제시하는 나이토 세이추 시마네대학 교수 등 일본 현지 인터뷰와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인 정원도 선생의 인터뷰를 담아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재확인해 본다.
프로그램 구성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한국의 독도 사수 움직임, 한국 역사 속의 독도, 독도를 지켜낸 독도 지킴이들의 역사, 독도의 어제와 오늘, 독도 영유권 분쟁의 쟁점과 진실 규명,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독도는 우리 땅이다’로 되어 있다.
지난 3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관계 관련 국민에게 드리는 글’의 일부분입니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로 선포한 2월 22일은 100년전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편입한 바로 그날입니다. 그야말로 지난날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대한민국의 광복을 부인한 행위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물러서거나 유야무야하지 않고 우리 국민들이 수용할만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꾸준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뿌리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