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고령화 사회 프로젝트 동행」
1부- 탐색편 8월13일, 2부 -만남편 8월20일 밤 9시
한국정책방송KTV(원장?윤형식)의「고령화사회 프로젝트 동행(同行)」은 세대통합 프로그램 <알면 사랑한다!>편을 2부작으로 편성 방송한다.
고령화사회 문제에 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KTV의 ‘고령화사회 프로젝트 동행’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 프로그램이 2주에 걸쳐 방송하는 <알면 사랑한다!>편은 노년층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대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노인생애체험센터와 ?고령화사회 프로젝트 동행? 제작팀이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선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각 40명)으로 지난 5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총 7주간 (1주 90분 교육) 12차례에 걸쳐 세대간 체험, 대화법 학습 등을 통한 개별교육(1~5주차)과 어른신, 청소년이 함께 하는 합동교육(6~7주차)으로 진행된 세대통합 교육 현장 보고서이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됨으로써 노령인구와 신세대 사이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물론 정보격차, 윗세대의 경험 및 지혜의 과소평가 풍조, 언어 등의 차이의 문제가 점점 세대간 단절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때보다 세대간 대화를 통한 세대통합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알면 사랑한다!>편은 노년층에게는 청소년의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청소년에게는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향후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노인복지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을 체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연 세대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년층과 청소년 세대는 7주간의 세대통합 교육을 마치고 각각 어떤 변화를 갖게 될까?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전 과정은 KTV의 ?고령화사회 프로젝트 동행? <알면 사랑한다!>타이틀로 8월 13일 월요일 밤 9시 1부 탐색편에 이어 8월 20일 월요일 밤 9시에 2부 만남편으로 2주 연속 방송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