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정래의 방북기, TV로 본다 

방송: <1부>-10월 11일(목) 오전 9시 10분
       <2부>-10월 12일(금) 오전 9시 10분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의 일원으로 최근 2박3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소설가 조정래씨(동국대 석좌교수)의 이번 북녘방문은 특별했다.

“대통령과 더불어 노란색 군사분계선을 한 걸음 한 걸음 넘으며 감격을 맛보지 못한 아쉬움은 컷지만, 대신 버스를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차선의 감격도 가슴을 깊고 크게 흔들었다”고 술회하는 조정래 작가.

그가 본 평양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평양시민들은 그를 어떤 표정으로 맞이하였을까? 올곧은 주제의식으로 질곡의 한국 근현대사를 작품으로 조망해온 그의 생각이 궁금하다. 

한국정책방송 KTV는 이번 2007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했던 소설가 조정래씨를 초청, 2박3일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뒷이야기 아울러 이번 회담이 갖는 의미와 성과를 들어보는 2부작 특별대담 ‘KTV특별기획, 조정래의 2007 통일 아리랑‘을 10월11일(1부)부터 12일(2부)까지 이틀간 오전 9시10분부터 각 50분씩 방송한다.

이번 대담프로그램은 ‘2007 남북정상회담’ KTV 특별 생중계에도 참여한 방송인 정재환씨가 대담 진행을 맡으며, 문화예술계 수행원으로서 보고 들은 작가 조정래의 방북기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방송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