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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다시 만나는 걸작다큐멘터리 ‘실크로드’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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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180
등록일 : 2008.12.19 15:08

28년만에 다시 만나는 걸작다큐멘터리 ‘실크로드’의 감동


KTV특집‘문명의 소통,실크로드를 가다’(12월 22일-26일 낮12시, 5부작 연속방송)



1980년 일본 NHK에서 제작ㆍ방송된 후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다큐멘터리 실크로드가 28년만에 새롭게 제작되어 국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국정책방송 KTV(원장ㆍ손형기)는 2007년 일본 NHK가 제작ㆍ방송한 4번째 실크로드 시리즈를 연말특집으로 특별 편성하여 <KTV특집-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라는 타이틀로 5일 연속 방송(12월 22일(월)-26일(금), 낮 12시 본방,밤 11시10분 재방)할 예정이다.


구(舊)소련의 지배하에 있었던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출발하여 중동과 터키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오늘날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정체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 KTV 연말특집<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1부 카프카스, 50여 소수민족을 품다>

(원제: SILK ROAD 4-The Flame and the Cross-The South Caucasus)

방송 : 12월 22일 월요일 낮 12시(본방), 밤 11시10분(재방)

5천 미터 급의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코카서스 남부는 실크로드의 모든 길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50개의 서로 다른 소수 민족들의 터전인 이곳은 독특한 민족 전통음악과 종교적 건축물 그리고 와인 등 다양한 문화의 집합체이자 보고이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그리고 그루지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만나본다.

 

2. KTV 연말특집 <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2부 아라비아반도, 1500KM의 여정>

(원제: SILK ROAD 4-The Progeny of the Queen of Sheba-Yamen and Saudi Arabia)

방송 : 12월 23일 화요일 낮 12시(본방), 밤 11시10분(재방)

시민전쟁의 종식과 함께 예멘은 지금 새로운 건물들을 짓기에 한창이다. 그 와중에 시바의 여왕의 궁전 유적은 예멘 사람들의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며 발굴 중에 있으며, 예멘의 북쪽으론 세계 최대의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 하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이 나라 사람들의 절반은 유목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었다. 1,500km에 이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반도를 통한 여정을 통해 과거의 숨결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3. KTV 연말특집 <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3부 오아시스를 향하여>

(원제: SILK ROAD 4-Steep Road to the Oasis-Kyrgyzstan and Uzbekistan)

방송 : 12월 24일 수요일 낮 12시(본방), 밤 11시10분(재방)

이 편에선 중국과 키르키스스탄 국경 근처에서 엄청난 규모의 중국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부상하고 있는 한 도시를 찾아가 본다. 곧이어 방향을 서쪽으로 돌려 우즈베키스탄의 광대한 목화 재배지를 살펴보고, 또한 중세의 분위기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하얀색 벽돌들이 특징인 도시, Bukhara의 현재를 만나본다.

 

4. KTV 연말특집 <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4부 제2의 고향, 실크로드>

(원제: SILK ROAD 4-From Wasteland to Motherland-Central Asia)

방송 : 12월 25일 목요일 낮 12시(본방), 밤 11시10분(재방)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되는 이 편은 중앙아시아의 대초원지대인 스텝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여정을 소개한다. 중앙아시아를 통과하는 이 여정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바램과 전통노래, 그리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5. KTV 연말특집 <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5부 지중해로 이르는 마지막 여정>

(원제: SILK ROAD 4-Echoes of Distant Prayers-Syria and Lebanon)

방송 : 12월 26일 금요일 낮 12시(본방), 12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재방)

시리아와 레바논은 실크로드의 마지막 100km 구간을 이루고 있는 나라들이다. 또한 이 지역은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는 곳이며, 끊임없는 전쟁의 소용돌이가 계속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류의 희망이 숨쉬고 있는 곳, 험악한 자연환경과 과거를 극복한 치열한 삶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지중해로 이어진 실크로드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시리아와 레바논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세계적인 공영방송중 하나인 일본 NHK의 간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진 다큐멘터리 <실크로드>. 1980년 처음 시작된 실크로드의 촬영 여정을 사반세기가 지난 2007년 HD카메라를 들고 다시금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KTV특집-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는 시청자들에게 볼거리가 풍부한 세계 최고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첨부> 실크로드 jpg.(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