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장관 정례 브리핑, KTV 생중계한다
“아프리카 4개국 공식 방문 결과”
“대통령 러시아 戰勝 60주년 행사 참석” 브리핑
KTV 국립방송은 2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외교통상부 장관 정례 브리핑을 생중계 방송한다.
반기문 장관은 이번 브리핑에서 알제리, 탄자니아, 케냐, 리비아 등 아프리카 4개국 공식 방문 결과 및 노무현 대통령 러시아 戰勝 60주년 행사 참석에 관하여 브리핑할 예정이다.
또한 부시 2기 출범에 즈음하여 어제(1월 31일) 밤 라이스 신임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협의한 한·미관계 발전방향, 북한 핵 문제 등의 주요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서 지난 30일 성공적으로 실시된 이라크 총선 결과에 대하여 평가하고, “한일 우정의 해” 출범 관련 입장, 금년도 FTA 추진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끝으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105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5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관해 설명하면서 모두 발언을 마칠 계획이다.
KTV는 장관의 모두 발언 후에 예정된 기자들과 장관 사이의 질의 응답도 생중계 방송하여 국민들이 생생하게 브리핑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생중계 일시 : 2월 1일 11시 30분
◊ 장소 : 외교부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