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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아버지 -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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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15
등록일 : 2008.11.11 13:40

‘그리운 이름, 아버지’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KTV 인문학 열전, 11.12(수) 오후 4시

 

o 인문학 거장들과 함께 우리들의 자화상을 비춰보며 인문학적 사고와 상상력으로 인간에 대한 성찰을 더해 나가고자 기획된 KTV『인문학 열전』에서는 11월 12일 (수) 오후 4시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출연하여 아버지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o "너희들은 무턱대고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그것이 아버지의 노고에 대한, 너희들이 내게 베푸는 '즐거운 보답'이다." (박목월 시인)향토적 서정을 간결하고 선명하게 노래한 청록파 시인 박목월, 그 역시 자녀에게 자상한 아버지였다. 아이들이 기타를 쳐보이자 누구 하나가 상처를 받을까 똑같이 100점을 줬고,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박동규 교수에게 "책도 함께 쓸 수 있고 내가 너의 장래를 위해 올바른 충고도 할 수 있으니까"하며 국문학을 권해줬던 아버지… 박동규 교수가 추억하는 시인 박목월의 삶, 그리고 문학세계를 되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