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는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국가정책을 쉽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각 정부 부처의 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주요현안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90분물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프로그램을 신설, 국민 MC 유정현의 사회로 오는 10월 12일 수요일 첫 방송 ‘보건복지부 편’을 내보낸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곧 대통령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국민이 대통령입니다>프로그램은 매회 평소 관련 부처 정책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정책에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는 각계각층의 20명을 선정, 국민을 대표하는 ‘국민대통령’ 패널로 참석하여 해당 장관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해법을 구한다.
1회 ‘보건복지부’ 편은 불임 7년만에 쌍둥이를 출산한 주부, 3년차 미숙아부모,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 회원, 실종 미아가족모임 회장, 탤런트 전원주, 방송인 하일성, 김혜영 등 각 분야 20명의 국민대통령을 모시고 저출산 고령화, 건강보험, 사회안전망 등 각 정책과제 소개에 이어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의 업무보고가 있은 후 국민대통령들과 장관, 각 정책담당국장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무의탁 노인의 애틋한 사연, 조산아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 결식아동의 하루 등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사회적 쟁점을 VCR을 통해 현장감 있게 점검한다. 또한 향후 복지부 시행정책의 호응도를 즉석에서 ‘현장투표’를 통해 알아봄으로써 더 나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 본다.
이제, 그 동안 딱딱한 국가정책 보고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현장 목소리를 담은VCR을 활용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국정보고를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정책방송 KTV는 이번 ‘보건복지부’ 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인 오는 10월 19일 2회 ‘교육인적자원부’, 26일 3회 ‘환경부’편을 제작, 방영 예정이다.<끝>
◊프로그램명 :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방송시간 : 본방송-10월12일 (수요일) PM 2시10분~3시40분(90분간)
◊담당 PD : 백수완, 강만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