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연말특집기획, 아주 특별한 만남 ‘희망의 파노라마’

12월27일부터 5일간 연속방송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연말특집으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편의 기획특집을 마련하는데, <KTV 스페셜 3부작>에선  문화콘텐츠, 가족, 인생역전을 주제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KTV특별기획 2부작>에선 부농의 꿈을 통해 우리 농업의 희망을 찾아보고 이어서 한반도 상생과 공영의 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12월 27일 밤 11시10분『KTV스페셜』1부 “토종뮤지컬 세계로 점프하다”

  - 난타 공연기간 10년, 점프 공연기간 7년… 해가 갈수록 더욱더 주목받는 두 편의  토종뮤지컬이다. 그 중 우리의 전통무술 태권도를 결합한 점프는, 뉴욕브로드웨이에 전용관을 마련해 250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문화 콘텐츠가 이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점프는 어떻게 그런 성과를 이룬 것일까? 점프를 만든 [예감]의 김경훈 대표, 아직 마흔이 되지 않은 나이지만 그의 추진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김경훈 대표의 삶과 점프 단원들을 비롯한 예감 식구들의 생생한 현장을 통해 [점프]의 세계 점프 비결을 알아본다. 점프를 통해 우리 문화 콘텐츠의 갈 길과 토종뮤지컬의 성공을 만나본다.

○ 12월28일 밤 11시10분  『KTV스페셜』2부  “사랑의 피아노 소리”

  -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이 태어났지만 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 피아노를 마음껏 연주하는 '꼬마 모차르트', 유예은양. 이 아이의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피를 나누지 않았어도, 아픔과 기쁨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다. 전신지체 1급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어머니, 그리고 8명의 다른 장애인들이 더 큰 사랑을 꿈꾸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데… 장애를 뛰어넘어 사랑으로 만난 예은이 가족의 이야기.  6살 꼬마 피아니스트의 꿈이 자라고 있는 그 기적 같은 동행 속으로 찾아가 본다.

○ 12월29일 밤 11시10분 『KTV스페셜』3부 “인생역전의 비밀”

  - 주식으로 전 재산 12억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된 김민영씨(52). 설상가상으로 직장까지 그만두어야 했던 그는 절망의 끝에 다다랐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호떡장사를 시작했다. 1평짜리 노점상이지만 자신만의 영업 전략으로 소위 ‘대박’ 호떡 사장님이 된 김민영씨. 소녀가장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라인스케이트 선수가 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국슬기 양(19).

    이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힘든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 이들이 이뤄낸 기적 같은 인생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 12월30일 밤 8시40분 『KTV 특별기획』1부 “억대부농의 꿈”

 - 농산물 시장 개방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 하지만, 국가 식량 안보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농업에 뛰어들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는 부농을 통해 우리 농업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해본다.

○ 12월31일 밤 8시40분 『KTV 특별기획』2부 “상생과 공영의 길”

- 최근 북한의 대남 강경조치로 남북관계가 갈등으로 치닫고 있고, 북핵 검증의정서를 둘러싼 8차 6자회담은 북한이 시료채취 거부로 별 성과 없이 폐막했다.  이명박정부는 출범 초 새로운 대북정책인「비핵 개방 3000구상」을 통해 북한에게 핵 포기 시 얻게 될 분명한 혜택을 제시하며 일시적 상황에 일희일비하지말고 흔들림 없는 원칙을 강조하였다. 본 기획은 북한의 대남강경조치 이유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의 나아갈 길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