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손형기)는 교통방송 tbs와 방송업무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제공하기 위한‘업무교류협약’을 3월 11일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으로 KTV와 교통방송 tbs는 방송 프로그램 무료 교환과 함께 ▲방송제작 관련 영상자료 지원·협조 ▲해외프로그램 공동구매 ▲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 손형기 한국정책방송원장은 “KTV는 작년 9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을 시작으로 금년 2월까지 9개 지역민방과 업무협약 체결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교통방송 tbs의 업무협력을 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중이용매체(지하철, 버스, 지하철역사 및 공공기관 등 ) 를 통해 KTV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초로 해외프로그램 공동구매에 관한 조항을 협약서에 명시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고환율시대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 최근 KTV가 지역민방을 비롯해 지하철 이동방송, 지상파 DMB, 케이블PP 등 다양한 매체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국민들이 KTV를 시청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소극적 전략에서 탈피하여 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정부정책을 알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KTV가 제작한 방송콘텐츠를 다양한 매체에 공급함으로써 최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첨부 : 교통방송 업무협약식 사진 파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