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위원회란 어떤 것인가
KTV는 11월 26일(금) 오후 2시에 방송되는 「21세기 국가전략 보고서」에서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활동상 및 성과를 소개한다.
1992년 UNCED(국제연합환경개발계획)에서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본원칙(‘의제 21’)을 실천하기 위하여 각국에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를 권고하였다.
우리나라는 2000년 9월 제 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이후, 2기를 거쳐 현재 참여정부 3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5개 전문위원회별로 갈등관리 시스템 구축 및 지원,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지속가능한 국토·자연관리 정책, 세계지속가능발전 핵심과제 이행 및 지원 등, 5대 과제를 마련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참여정부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갈등의 해결이다.
이 시간을 통하여 지난 5년간 지루한 공방과 대립만 반복되던 한탄강댐 관련 분쟁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국면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설계해 나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 방송시간 : 11월 26일(금) 오후 2시,
♦ 프로그램명 : 「21세기 국가전략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