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권위 위폐감식 전문가, 서태석을 말한다 KTV [인물 포커스], 억대 연봉받는 ‘21세기의 장인(匠人)’ 삶 조명 서태석!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위폐감식 전문가로서 금융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로, 최근에는 한 은행의 TV광고를 통해 일반인한테도 널리 알려져 있다. 94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진폐라고 판명한 것을 미국연방준비은행(FRB)까지 가서 위폐임을 밝혀낸 일을 비롯하여 국내외적으로 굵직굵직한 위폐 유통범들을 적발해내는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눈으로, 코로, 손으로, 그도 아니면 직감으로……? 위조지폐를 감식하는 데 있어서 그는 오감을 적극 활용한다. 3년 전에 이미 정년을 맞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현재 억대의 연봉으로 굳게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서태수 씨 본인은 ‘전문성’, 달리 말하면 ‘자기만의 특기’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외국화폐의 위·변조 여부를 가리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를 포함해서 그가 양성하고 있는 후계자 두 사람과 함께 딱 세 명뿐이라는 걸 알고 나면 그의 말에 수긍이 간다. 넉넉하지 못한 학력에도 불구하고 34년간 한 곳에서 한 우물만을 파며 외곬의 인생을 걸어온 그에게 진정 ‘21세기의 장인’이라 이름 붙여줄 만하다. 중학교 중퇴가 그의 공식 학력이다. 디지털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서태수 씨와 같은 이 시대의 장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비춰질까? KTV의 [인물 포커스]는 사회 각 분야에서 결코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괴 지칠 줄 모르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뚜렷한 자기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세속적인 성공여부와 무관하게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현대의 장인들을 집중조명함으로써 현 세대에게 올바른 직업관 및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보도자료의 내용은 <오늘의 KTV>로도 발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