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해양수산강국을 향한 동력이자 미래 식량의 보고인 바다목장의 효과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KTV 스페셜 <해양시대를 개척하라! 바다목장>을 제작, 방송(4월9일, 금요일 15시20분)한다.

□ 이 프로그램은 21세기 해양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바다목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어자원 증대 등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보고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목장인 통영 바다목장과 현재 조성 중인 여수 바다목장을 찾아가 그곳 사람들의 열정과 인공어초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함께 느껴본다.   

□ 통영 바다목장 조성의 주역인 한국해양연구원 명정구 박사는 “바다목장은 하나의 땅” 이라며 바다목장이 해양 영토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실제 통영 바다목장은 초기에 비해 어자원이 약 8배나 증가했고, 어자원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특히, 바다목장은 육종개발, 수산물의 브랜드화 등 고부가가치 해양연구를 활성화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센터의 쾌거라고 할 수 있는 슈퍼넙치의 품종개발 모습과 DNA 개체분석과정을 소개하고, 웰빙 고등어, 수출로 이어지는 통영의 굴 브랜드 산업을 통해 바다목장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산물 브랜드 산업의 현재를 소개한다.  

□ 새로운 해양시대의 블루오션, 바다목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발견해 보는 <KTV 스페셜 - 해양시대를 개척하라, 바다목장>은 4월9일 금요일 오후 15시20분에 KTV를 통해 만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