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것은 직장, 얻은 것은 아내의 사랑”- 왕종근 아나운서의 고백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 본방 8월 20일 (금) 오후 8시, 재방 (토) 오후 5시
□ KTV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손형기)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대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이번 주는 수더분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왕종근 아나운서가 경상도 사투리를 극복하고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노력과 프리랜서 선언 후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고백할 예정이다.
□ 1987년 안동 MBC 특채로 방송을 시작한 왕종근 아나운서. 당시에는 흔치않게 지방에서 서울로 발탁된 후,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여러 고정 프로그램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당시 그에게 가장 큰 핸디캡은 바로 경상도 사투리였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왕종근 아나운서의 ‘사투리 극복기’가 밝혀진다. 이외에도 프리랜서 선언 후 “잃은 것은 직장, 얻은 것은 아내의 사랑”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고백과 남다른 금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방송에서 하차 후 낙심할 때 “당신이 못 벌면 제가 벌게요. 아무 걱정 말고 그냥 철없는 남자로 사세요”라며 위로했던 아내 김미숙씨. 왕종근 아나운서는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말’로 당시 아내의 말을 꼽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신 말 잘 들을 테니 잔소리 조금만 줄여줘요. 1시간 할 거 30분만 해주고, 30분 할 거 10분만… 아무튼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라며 애교 섞인 투정과 함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방송은 자신에게 보약이라는 왕종근 아나운서. 아무리 피곤해도 카메라 앞에 서면 눈이 반짝인다는 천생 방송인 왕종근 아나운서와의 만남을 준비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은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재방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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