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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사미자의 삶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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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67
등록일 : 2010.12.03 09:41

연기자 사미자의 삶과 사랑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12월 2일(목) 밤 10시 30분 -

KTV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손형기)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대해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이번 주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47년 동안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국민 탤런트 사미자를 초대한다. 1970년대 화제의 드라마 <아씨>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학창 시절 첫 사랑과의 결혼 이야기, 배우의 꿈을 심어준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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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1970년 TBC 드라마 <아씨>에서 개성강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탤런트 사미자는, 이후 드라마 <임금님의 첫사랑>, 영화 <팔도 며느리>, <로맨스 그레이>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통해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이런 그녀가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담임이었던 조혁구 선생님의 말 한마디 덕분이었다고 한다. 등록금도 못 낼만큼 힘들고 가난했던 여고 시절 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던 탤런트 사미자. 어느 날 선생님은 대학진학을 포기한 그녀에게 “넌 배우가 될 거다. 그러니 꼭 성공해서 찾아와라”라며 용기를 주었고 그때부터 그녀의 목표는 배우가 되었다.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의 꿈을 잃지 않았던 탤런트 사미자는 연기자가 된 후 선생님을 찾아뵈려 했지만 선생님은 당연히 스승으로서 해야 할 일이었다며 만남을 피하셨다고 한다. 그는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통해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의 지방 공연 때문에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지만 연기를 할 때면 늘 행복하다는 천생 연기자 사미자의 고백을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재방 토요일 오후 5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들어보자.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손성화 PD (☎ 02-3450-22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