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 12월 16일(목) 저녁 9시 20분 - |
□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12월 16일 목요일, 40여 년간 TV, 연극,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탤런트 임동진을 초대한다. 2002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아내의 내조로 병을 극복한 후 현재는 목회자가 된 탤런트 임동진의 근황이 공개된다.
□ 1968년 TBC 8기 탤런트로 데뷔해 160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1987년 KBS 연기대상 등을 수상한 베테랑 연기자 임동진은 2000년에 갑작스러운 갑상선암과 뇌경색 등으로 큰 시련을 겪게 된다.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 출연한 임동진은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배우가 아닌 또 다른 삶을 선택하기까지옆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 가난한 연극배우 시절 소개로 만난 아내 권미희씨. 젊은 시절 자신의 방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는, 연기자였을 때보다 지금의 모습을 더 좋아한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배우로 살면서 대접받는 것에 익숙했는데 지금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반성하게 된다”며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소회를 밝혔다.
□ 이제는 병마를 이겨내고 기독교 극단 ‘예맥’의 대표로도 활동 중인 탤런트 임동진. 아내가 곁에 있었기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그의 아름다운 고백을 이번 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재방 토요일 오후 5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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