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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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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11
등록일 : 2011.04.06 08:54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4월 7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

 

□ KTV는 4월 7일(목)부터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을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소설 <객주>의 김주영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년 가을에 마무리될 예정인 4대강 사업을 계기로 기획되었다. 이에 우리나라 江의 문화와 역사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4대강 주변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를 그리게 된다.


□ 길 위의 작가 김주영. 또 다른 길을 떠나는 그의 여정에 KTV 제작팀이 합류했다. 그의 작품을 만든 것은 팔 할이 여행이었다. 그는 전국의 강을 돌며, 그 곳의 생태와 문화를 풀어나가고 강과 그 주변에 사는 사람에 대한 소회를 수필처럼 기록해 나가게 된다. KTV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과 함께 바람의 냄새가 나는 江의 문학 기행, 환경 기행을 만나볼 수 있다.


낙동강의 근원지, 태백을 걷다.


KTV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첫 회를 시작한다.


       “강을 이야기하는데 왜 이 높은 산에 왔을까요? 그것은 바로 산은 어버이고 강은 그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산치수라는 말처럼, 올바른 정치란 산과 물을 어떻게 다스리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늘 같이 있는 산과 강, 저는 앞으로 삼수1) 발원지에서 시작해서 부산 을숙도까지 뻗은 천삼백리 애환과 한이 서린 낙동강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 1회 <낙동강(태백)>편을 소개하는 소설가 김주영


강원도 남부 내륙에 위치한 태백산은 설악산, 오대산, 함백산과 함께 ‘영산’으로 불리며 매년 개천절에는 천제를 지내는 곳이다. KTV 제작진은 김주영 작가와 함께 태백산 줄기의 고봉(高峯) 함백산을 오르며 <동국여지승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황지 연못과 고생대의 흔적을 간직한 구문소, 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는 태백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동행하게 된다.


□ 올해 완공 예정인 4대강 사업을 계기로 우리 江의 원류를 찾아 그곳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등을 되새겨보는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은 2011년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 4월 14일(목)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낙동강의 시발점인 봉화군의 명호면을 찾아 주변의 사람들과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끝.

 


1) 낙동강, 한강, 오십천

 

  방송시간

  - 본방송 : 4월 7일(목) 밤 11시 10분

  - 재방송 : 8일(금) 오전 10시 / 10일(일) 저녁 9시 30분

 

첨부 : 김주영 작가 / 문희옥 가수 소개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우진 PD(☎02-3450-22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