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최근 폭염과 녹조현상 등 이상기온현상에 대한 원인과 이유를 알아보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2012 환경생태보고서 『더워지는 지구, 그리고 한반도』를 8월 19일(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 여름이 되면 ‘녹조현상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염려된다’는 기사가 빈번히 나온다. 또한 금년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남조류의 발생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보가 축조되어 물 흐름이 느려진 탓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4대강 사업구간이 아니었던 북한강에서 지난 해 10월과 금년 6월 이후 발생한 남조류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KTV 제작진은 국지성호우, 천재지변, 폭염 등 세계적으로 이상기온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후특성과 생태계 변화를 알아보고 최근 발생한 이상기온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또한 북한강, 낙동강 등 녹조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서 정동일 환경기술 본부장 등 전문가의 인터뷰를 들어보고 관계부처의 대응책을 점검한다.

□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녹조의 실상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2 환경생태보고서 『더워지는 지구, 그리고 한반도』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