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대학생 영상공모전 ‘포시즌’ 시상식 영상 전문가들이 선택한 포시즌 영상공모전 6월 24일(일) 오후 6시 방송 |
□ KTV(원장 김관상)는 6월 22일(금) 오후 2시(예정)에 <KTV 대학생 영상공모전 ‘포시즌’ - 봄>(이하 ‘포시즌’) 시상식을 진행하고, 6월 24일(일) 오후 6시에 선정된 작품을 방송한다. 포시즌은 “4계절의 향기로 산하(山河)를 노래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월부터 4계절에 걸쳐 KTV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원)생 대상 영상공모전이다.
□ 영상 새내기들의 신선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공모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시즌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봄'을 소재로 한 창작 영상물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자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봄에 대한 청춘예찬부터 봄을 만끽하는 동물들의 모습, 아름다운 꽃의 향연 등 참신한 시각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상들이 많았다.
□ 이번 심사는 최충웅 경남대학교 석좌교수, 조재홍 다큐멘터리 감독, 신강호 한국영화교육학회 회장 등 영상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획력, 작품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단들은 여느 공모전보다 수준이 높았던 까닭에 작품을 선정하는데 의견이 분분했다는 후문인데, 최우수상(1편 상금 300만원)은 흘러가는 청춘과 강의 의미를 감각 있는 영상으로 완성한 '청춘은 흐른다(김규환)'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 이밖에 우수상(1편 상금 200만원)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을 재기 발랄한 시각으로 담아낸 '보기 좋다(조병훈)'가 선정되었으며, 봄꽃 축제를 촬영한 '대한민국 봄, 아름다운 꽃의 향연!(유장원)'과 금강의 절경을 한 폭의 수채화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강경의 금강을 거닐다(정윤정)'가 각각 장려상(2편, 상금 각 100만원)으로 결정되었다.
□ 이날 시상식은 6월 22일 오후 2시(예정) KTV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작 4편은 6월 24일(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끝.
□ - 한편 포시즌 영상공모전은 이번 봄 시상식에 이어 ‘여름’ 작품을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겨울’ 작품을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또한 연말종합심사를 12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event.kt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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