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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집·집중조명 “한·중 수교 20주년,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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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96
등록일 : 2012.08.21 12:37

KTV 특집?집중조명

“한?중 수교 20주년, 미래를 말한다”

8월 23일(목)~8월 24일(금)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먼저 『KTV 집중조명』에서는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그동안의 한?중 수교 성과와 향후 과제를 들어본다. 이어서 두 나라 무역시장의 현황과 중국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심층 취재한 『KTV 특별기획』 <1부 : 경제 지도를 바꿔라>와 <2부 : 신세대가 미래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 지난 19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은 과거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정상화하는 한?중 수교를 체결했다. 그리고 2012년, 동북아 안보질서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중 수교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KTV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두 나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 보기위해 특별 프로그램 2편을 준비했다.


KTV 집중조명 『한?중 수교 20주년, 성과와 과제는』 8월 23일(목) 저녁 8시 30분

  -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상호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92년 수교 당시 63억 달러에 불과하던 교역액이 지난해 2,200억 달러로 35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 5월 FTA 협상 등을 통해 두 나라는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 그러나 북핵 문제와 함께 탈북자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양국의 시각차는 갈등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끊이지 않는 중국 어선의 서해 불법 조업과 최근 심각한 외교 현안으로 떠오른 김영환 고문 사건은 양국이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다.


  - 『KTV 집중조명』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한 차원 높은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권병현 (前)주중대사,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이정남 고려대 아세아 문제연구소,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소 중국팀장 등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바람직한 두 나라의 현안해결방향과 원활한 관계유지 방안 등을 듣는다.

 

KTV 특별기획 『한?중 수교 20주년 특집』

  - 지난 92년 한중수교 이후 양국은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고, 특히 한국은 중국의 무역의존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한중수교 20년을 맞은 지금, 세계의 시장으로 급성장한 중국과의 관계는 대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KTV 특별기획 『한?중 수교 20주년』 2부작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중국을 조명한다.


1부 : 경제 지도를 바꿔라, 8월 23일(목) 오후 5시 30분

  - 해마다 중국 관광객이 늘고 있고, 특히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관광수익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관광 상품의 한계와 중국 관광객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또한 중국의 폐쇄적인 태도로 국내의 조선, 기계 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 중국 무역 지도에 전환점을 찾기 위해, 1부 <경제 지도를 바꿔라>편에서는 중국 무역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 본다.


2부 : 신세대가 미래다, 8월 24일(금) 오후 5시 30분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태어난 중국 젊은 세대들은 한국의 드라마와 K-POP 등에 익숙한 만큼 한국에 대한 인식이 사뭇 남다르다고 한다. 우리나라 젊은이들 역시 중국을 대하는데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양국 젊은이들은 문화교류에 적극적이다.


  - 2부 <신세대가 미래다>편에서는 경희대 재학 중인 소곤(22), 조천(22) 등 중국학생들을 통해 그들의 한국 유학생활과 우리나라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아울러 10년 전 중국 유학을 발판으로 잡지사를 창업해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젊은 한국인을 인터뷰한다.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한?중 관계와 양국의 문화적 교류에 대한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KTV가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은 중국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제시하여 양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끝.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담당PD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제작과 손성화(☎02-3450-2242), 기획편성과 백수완 PD(☎02-3450-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