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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레알 전통시장, ‘청년몰’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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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12
등록일 : 2013.01.23 09:29

KTV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레알 전통시장, ‘청년몰’을 아시나요?

1월 24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별들의 고향>의 이장호 감독이 진행하는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을 방송하고 있다. 전국의 장터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로드다큐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장터의 문화, 역사 등을 소개하면서 시골장터의 상인들과 주민을 만나본다.

  

이번 주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은 전라북도 전주의 재래시장을 찾아간다. 예로부터 상업의 중심지였던 전주는 남부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동부시장, 북부시장과 서부시장 등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주 근교의 재래시장과 그곳에서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본다. 또한 재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청년몰’을 찾아간다.


1960년대 후반 연 출입이 2백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전성기를 누리던 남부시장, 하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규모가 축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이 이른바 ‘레알 전통시장, 청년몰’을 세우면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오고 있다.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몰에는 재래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멕시코 음식점과 박물관, 카페 등이 있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발전이 시작된 것이다.


□ 청년몰은 재래시장의 옥상에 공간을 마련했던 2012년 5월 4일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은 놀고 있던 옥상공간이었지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전국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까지도 둘러보는 명소가 된 것이다. 진행자 이장호 감독은 이승미 사무국장과 함께 청년몰을 찾아서, 젊은이들의 구성한 기발한 장터의 모습을 소개한다.


□ 이밖에도 전주의 중앙시장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최옥호(82)씨에게 이곳의 전통과 역사를 들어본다. 아울러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시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중앙시장의 반봉현 상인회장을 만나본다. 또한 송화섭 전주대학 교수와 함께 싸전의 유래와 근교를 둘러본다.


100년이 흐르는 동안 노천에서 천막으로, 천막에서 장옥으로 변화했던 전주의 재래시장들, 지금도 여전히 재래시장의 흥겨움을 유지하고 있는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짙푸른 심지 하나, 전라북도 전주시』 편은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