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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다큐멘터리 희망』장애인이 주인공인 방송을 향해 - 윤석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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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57
등록일 : 2013.03.18 12:04

KTV 『다큐멘터리 희망』

장애인이 주인공인 방송을 향해 - 윤석권씨

3월 19일(화) 오후 5시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는 3人 3色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희망』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안면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윤석권씨를 비롯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주여성 레베카, 청소년 교육에 힘쓰고 있는 정운 스님 등 3명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은 J NET TV 한국장애인방송에서 기획?제작국장을 맡고 있는 ‘희망 전도사’ 윤석권씨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휘발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안면에 화상을 입게 된 그는, 장애인 등급 3급 판정을 받으면서 안면 화상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실패하는 등 시련의 나날을 보낸 경험이 있다.


- 이런 그가 다시 일어서기까지는 또 다른 장애인 이지선씨를 알게 되면서부터이다. 교통사고로 중화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한 이지선씨는, 에세이집 ‘지선아 사랑해’(2003), ‘오늘도 행복합니다’(2006)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 인물이다. 윤석권씨도 자신보다 더욱 심한 장애를 극복한 이지선씨를 계기로, 자신의 현실을 탓하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 이를 계기로 윤석권씨는 장애인 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0년부터 J NET TV 한국장애인방송에서 장애인들이 주인공인 방송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해외 장애인의 사례를 소개하고 본인이 직접 MC로 나서면서 장애인의 삶을 소개하게 된 것이다.


- 이날 방송에서는 장애인이 주연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윤석권씨의 열정과 꿈을 조명한다. 이를 위해 J NET TV 한국장애인방송을 소개하면서 윤석권씨의 활동을 알아본다. 또한 장애인 자립센터 총연합회, 한국 장애인 인권포럼 기획실장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열정을 소개한다.


□ 두 번째 코너에서는 ‘재능 기부천사’로 통하는 이주여성 레베카 씨를 만난다. 이웃과 나누는 기쁨으로 두 배의 행복을 느낀다는 필리핀 여성 레베카씨는, 교사 경험과 영어 실력을 살려서 이웃들에게 무료 영어 강의를 펼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푸근한 한국 아줌마처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베카씨의 행복한 삶을 알아본다.


□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세워서 무료문화교육을 펼치고 있는 세운사 주지 정운 스님이다. 스님은 주민들에게 압화 공예, 다례 교실, 방송 댄스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와 청소년 순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운 스님이 말하는 ‘나눔과 치유’는 무엇이며 그가 행하는 ‘마음의 빈터 채우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우리 이웃들이 펼치는 작은 희망 나눔을 통해 희망이야기를 그려나가는 『KTV 다큐멘터리 희망 - 장애인이 주인공인 방송을 향해, 윤석권씨』 외 두 가지 이야기는 이번 주 화요일 저녁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조대익 피디(☎02-3450-2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