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별기획 『사라진 권리, 개인정보를 지켜라』 7월 9일(수) 낮 3시 10분 방송 |
○…7월 9일은 ‘정보보호의 날’, 세계는 지금 정보 유출과의 전쟁중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실태, ‘손쉬운 범죄 악용’ 실험으로 입증
○…법제정·인증서폐지·화이트해커 등 대책 점검, 필수예방책 안내
□ KTV(원장 김관상)에서는 제3회 정보보호의 날인 오는 7월 9일(수) 낮 3시 10분, 갈수록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의 실태를 알아보고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보 유출과의 전쟁'을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특별기획 『사라진 권리, 개인정보를 지켜라』를 방송한다.
□ 오는 7월 9일은 사이버 테러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실천 생활화를 위해 제정된 정보보호의 날이다. 정부 차원의 기념식은 물론 민·관을 아우르는 학술회의와 캠페인 등 정보보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사회의 정보보호 실태는 어떻고, 정보 유출의 피해를 막을 효과적인 예방책은 무엇일까.
□ 올해 초 카드 3사에서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억4,0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세계 최대 규모 인터넷 검색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는 서비스들은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비책은 언제나 한발 늦은 것이 현실이다.
□ 특별기획 『사라진 권리, 개인정보를 지켜라』에서는 그 누구의 개인정보도 안전하지 않은 우리 시대 정보보호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그리고 메일링 서비스를 악용한 개인정보 해킹과 이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피해를 당하게 되는 사례를 실험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개인정보가 얼마나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돼 있는지를 증명한다.
□ 이날 방송에선 또 최근 개인정보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는 '잊혀질 권리'에 대한 찬반 논의와 합리적인 해결점을 모색해 본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법 제정과 공인인증서 폐지, 보안 프로그램 보급, '화이트 해커' 양성 등 각종 대책들의 추진 상황을 알아보고, 지능화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소중한 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수칙들을 실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짚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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