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신문화별곡, 어울림』 ‘청년들, 도시를 점령하다’ 3월 12일(수) 밤 8시 방송 |
○…무채색의 도시를 문화의 역동성으로 채워가는 울산 청년들
○…도심 곳곳 수놓는 거리공연, 뒷골목을 바꾸는 채색문화운동
○…다양한 문화아이템 접목, ‘우리 시대 문화창조 비전 엿보기’
□ KTV(원장 김관상) 문화 전문 프로그램 『신문화별곡, 어울림』에서는 오는 3월 12일(수) 밤 8시, 무채색의 도시를 문화의 역동성으로 바꿔나가는 울산의 청년문화운동을 조명하는 '청년들, 도시를 점령하다' 편을 방송한다.
□ 울산은 경제적으로는 공장 근로자 가구가 많고 생활이 안정된 도시다. 문화적으로도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 속에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공업도시 특유의 풍모가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런 울산에 청년문화운동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의 문화적 변신을 꾀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를 통해 분출되면서 무채색의 도시를 역동적이고 맛깔나는 문화의 색으로 채색해가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선 울산의 젊은이들이 음악과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 이른바 '버스킹'을 통해 거리 문화를 바꿔나가는 활기찬 현장을 밀착해 보여준다. 아울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각갤러리와 아트클래스, 청년연극 커뮤니티, 청년문화 커뮤니티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간들을 찾아가 보고, SNS를 통해 모인 다양한 연령·직종의 사람들이 무채색의 뒷골목과 농촌, 병원 등을 활기찬 색감으로 채워나가는 채색문화운동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 제작진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울산의 신문화운동은 문화 아이템 자체가 색다르다기보다는 기존의 문화 아이템을 다루는 청년들의 개성적인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문화적 변화를 꿈꾸며 다양한 문화 아이템들을 접목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시대 문화창조의 비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싹트는 문화현상과 이를 통해 어울림의 한마당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KTV 『신문화별곡, 어울림』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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