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보도자료

공공누리 공공제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하지만 그 손을 어찌 잊겠나!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3
등록일 : 2025.04.30 14:06
AI 시대, 하지만 그 손을 어찌 잊겠나! - KTV 광복 80주년 다큐멘터리 <그때 그리고 지금, 新문화영화>
- 3일 저녁 6시 30분 AI시대에 다시 떠오르는‘손노동’재조명

□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자리를 점점 대체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에 빼앗길 직업 목록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열아홉 번이나 1등을 거머쥔 대한민국 아닌가? 대한민국 손재주 기억은 그리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 원장 이은우) 광복 80주년 다큐멘터리 <그때 그리고 지금, 新문화영화>에서는 3일 저녁 6시 30분. AI시대, 대한민국의 청년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손으로 일하는 청년’들을 만난다.

□ 발레리노의 무대위를 내려와 목수가 된 이재준(32) 씨와 10년 동안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도장공으로 변신한 유예린(32) 씨가 출연한다. 그들은 모두 여전히 사람의 손과 감각,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는 AI가 쉽게 대체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그에 맞는 직업을 찾던 중 ‘손맛’을 제대로 찾았다.

□ 목수와 같은 기술직은 현장 상황이 매번 다르고 도면과 현장이 100% 같을 수 없기에 창의적인 기술 응용력과 손기술이 필수적이다. 또한 단순히 몸만 쓰는 일이 아니라, 현장 상황을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두뇌 노동이라고 게 현장의 한목소리이다.

□ 방송에서는 디지털 시대 속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손으로 삶을 다시 만들어 가는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기술직에 대한 인식변화를 조명하고 땀과 노력, 시간을 배신하지 않는 ‘손노동’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 조성호 담당 PD는“광복 80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톺아보는 기획”이라며 “잊지 말아야 할 근현대사를 반추해 광복의 깊은 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기획편성부 김진웅 팀장 (044-204-81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