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봄 ‘KTV 새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역사？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

 

□ KTV(원장 김관상)는 2014년 새봄을 맞아 우리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굵직한 신설 프로그램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 『이상벽의 TV 시간여행』

   3월 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낮 2시 방송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나곤 했던 영상. '대한늬우스'는 이제 향수 어린 추억이 됐지만, 당시의 영상 곳곳에는 서민생활의 애환이 담겨 있었다. 『이상벽의 TV 시간여행』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정감이 물씬 배어있던 그 시절 대한뉴스 필름을 재구성해 해방 이후 격동의 시기를 살아온 우리네 삶의 흔적을 생생하게 되돌아보고, 여기에 2014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달라진 모습을 대비해 '향수'를 넘어 '재도약'과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상벽의 TV 시간여행』의 진행은 해박한 지식과 친근한 말솜씨로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이상벽 씨가 맡았다. 스토리텔러이자 시간여행자인 이상벽 씨가 스튜디오 밖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슈와 관련된 인물을 만나고 변화된 모습을 추적함으로써, '박제된 뉴스'가 아닌 '다큐멘터리적 생동감'을 십분 살리게 된다. '응답하라 그때 그 사건' '현장출동 그때 그곳' '사람을 만나다' '新대한늬우스' 등의 다양한 코너는 시청자들의 머리와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7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낮 2시에 방송된다. 

● 글로벌 행복 프로젝트 『희망로드, 세계로』

   3월 4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8시 방송

고난과 역경의 역사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은 이제 지구촌 곳곳에서 쓰러진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든든한 도우미가 됐다. 세계 도처의 열악한 환경 속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공공외교는 국격 향상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희망로드, 세계로』는 희생과 사랑으로 봉사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인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은 물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느끼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팔의 수감자자녀 보육원과 라오스의 새마을운동 전수 현장, 인도 빈민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운 바나나합창단 등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찾아간다. 3월 4일(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 『신문화별곡 어울림』

   3월 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방송

현대에는 다양한 문화의 융복합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문화의 창조와 확산, 발전의 과정은 마치 유기체처럼 자연스럽다. 공연·전시장은 물론 길거리나 지하철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현상과 그것을 만들어내고 향유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문화융성 시대'의 핵심이다.

『신문화별곡 어울림』은 일상 곳곳의 문화 현상과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 참여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융성 시대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직장인 스윙댄스 커뮤니티 '딴따라땐스홀'과 소외된 이웃과 예술인을 돕기 위한 '문화 기부 파티', 회색 산업도시에 문화의 색을 입히는 '청년문화운동 커뮤니티' 등을 집중 조명한다. 3월 5일(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 『한류! 세상과 통하다』

   3월 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낮 2시 방송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의 새로운 아이콘, 한류. K-팝, K-드라마에서 시작해 현재는 화장품, 뮤지컬, 의학까지 확장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류! 세상과 통하다』는 생산자인 '우리'가 아닌 소비자인 '그들'의 눈으로 한류를 바라보고자 한다. 매회 한류에 익숙하지 않은 3명의 외국인이 출연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미션을 받고, 체험을 통해 한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한류가 세상과 통하는 지점은 어디인지,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한류의 길을 가늠해본다. 3월 6일(목)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낮 2시에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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