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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와 함께 ‘100세 시대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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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25
등록일 : 2014.02.13 10:29

KTV와 함께

‘100세 시대를 준비하세요’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 『파워특강』

 

○…97살에 40번째 시집 준비하는 ‘영원한 문학청년’ 황금찬 시인의 열정

○…전문가들이 말하는 ‘100세 시대’ 위한 ‘전면적 디자인 재설계’ 필요성


□ KTV(원장 김관상)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를 위해선 우리 사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늠해보는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방송한다.


●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 ‘추억에 말을 걸다, 영원한 문학청년 황금찬 시인’

   2월 14일(금) 저녁 7시 55분 방송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연출 김정훈)에서는 오는 2월 14일(금) 저녁 7시 55분, 올해 97살의 나이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후배 문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최고령 현역 시인' 황금찬 씨를 만나보는 '추억에 말을 걸다, 영원한 문학청년 황금찬 시인' 편을 방송한다.


지난해 자신의 39번째 시집 '추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를 펴낸 황금찬 시인은 9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침에 눈을 뜨면 원고지에 글을 쓰며 하루를 시작한다. 모르는 이들에겐 평온한 인생길을 걸어온 원로시인으로 알려진 그이지만 실은 아내와 두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고 그 아픔을 오직 시(詩)로 삭이며 살아왔다. 젊은 시절부터 박목월, 박두진, 피천득 등 동료 문인들과 모여 시와 문학을 이야기했지만 이제 모든 동료들을 떠나보내고, 홀로 40번째 시집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100살에 가까운 나이에도 '문학청년'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시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 황금찬 시인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의 의미를 반추해본다.


● 『파워특강』 - '100세 시대를 위한 디자인 방향'

   2월 17일(월) 오후 4시 방송


우리 시대의 리더들로부터 미래를 위한 조언을 들어보는 『파워특강』(연출 이병용)에서는 오는 2월 17일(월) 오후 4시, 초고령사회를 위한 우리 사회의 '디자인적 재설계'의 필요성에 관해 짚어보는 '100세 시대를 위한 디자인 방향'을 방송한다.


동그란 문고리와 가로로 길쭉한 문고리 중에 경로당 어르신들은 무엇을 선호할까. '시니어폰'은 큰 숫자패드에 문자와 전화만 되는 간단하고 편리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도 왜 인기가 없을까. 그리고 이른바 '슬림한 핏'이 중시되는 시대에 노인들은 어떤 청바지를 입어야 할까.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고령사회 논의는 대략 80살의 수명을 가정하고 대부분 일자리나 보건복지 측면에 집중했다. 그러나 이제는 80살 이상 100살까지의 수명을 전제하고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대한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 '100세 시대'에 맞게 모든 제품과 공간, 서비스, 커뮤니티 등이 새롭게 디자인돼야 하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박철웅 디자인넥스트 대표와 김현선 김현선디자인연구소 대표(사진),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에게서 제품과 서비스, 커뮤니티 등 각 영역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가늠해본다. 끝.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KTV 정책콘텐츠부 김정훈 PD(☎02-3450-2274)에게,
『파워특강』은 방송제작부 이병용 PD(☎02-3450-2228)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